차원 저편에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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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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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있다고 배운다. 시간. 그렇군. 4차, 5차, 6차, 7차… 나는 동네 책방 주인장이다. 모두가 궁금해한다. 어떻게 그 어렵고 험난해 보이는 동네 책방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무언가 숭고하고 깊은 뜻이 있는 것은 아니냐고 지레짐작한다. 나는 그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다, 영화... [선악의 저편]이라는 제목에서 니체는 이런 좋은 거, 나쁜 거로 양분하는 기존의 도덕에서 탈피하여, 그 너머에 있는 진실을 마주하고, 인정하고... 그러한 저항을 감행하는 철학은 그것만으로도 이미 선악의 저편에 있다. - 니체는 1의 내용에 이어서 4에서는, 그러한 판단들이 설령 잘못된... 이와 같은 일련의 심리내적(intrapsychic) 과정들, 말로 설명하면 정말 추상적으로 흐르게 되어 지루한데 이 영화는 구체적인 맥락 속에서 그 과정을 시각적으로 형상화시켜 주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장치들(기억의 구슬, 신념의 연못과 실기둥, 기억의 저편 등) 심리학 지식의 차원에서... 힐링한다는 차원에서도..ㅎㅎ) 왕쉬예 <인식의 저편 : Beyond Perception> 9월 20일(수) ~ 10월 28일(토) 10:00 ~ 18:00 휴관일 일요일 학고재 갤러리... 하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fade-out 되면서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 안에는 노랑, 빨강, 파랑 다채로운 색감들이 몽롱하게... 예전 블로그 정리 구름 저편에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빔 벤더스 출연 화니 아르당, 키아라 카셀리, 이렌느 야곱, 존 말코비치, 소피 마르소, 벵상 뻬레, 장 르노, 킴 로시-스튜어트, 이네 사스뜨레, 피터 웰러 개봉 1996. 08. 31. 옛날 포스터 이 땐 왜 이렇게 프랑스풍~의 어둑어둑한 영화를 즐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