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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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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햇빛 드는 곳은 넘 뜨거웠는데 그늘로 가니까 시원하고 좋았다. 조만간 배밀이 졸업하겠는데...? 응애 시댁에 맡기고 남편이랑 화제의 하츄핑 보러... 어중간한 코미디영화를 볼 바에는 하츄핑을 보는 것이 더 즐거울 거라고 생각한다. ? 왼쪽 하단 뭐지 저게..? 내가 만든 건데 까먹음.. 팽이버섯인가.... 몇개인지 모를 카셋트 테입 중 마음에 드는 것 하나 데크에 걸고 부릉... 새벽의 햇살이 내리쬐고 노래가 흐른다. the house of the rising sun... 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이 코모레비 라고 부른다는. 나무 사이로 새는 해. ^^ 빛과 그림자가 단단히 한 몫하는 이 영화 참 좋다. 며칠 지나니... 김이 새는 순간이지만 폭염 속에 햇빛에 노출되어 걷는 부담감도 있어 하는 수 없이 계단으로 올라와 문화마을을 처음 방문한 것처럼 1번 코스를... 마음에 드는 존에서 포토도 남겨보고 편하게 걷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변호인 촬영지 주변도 핫하고 아래의 해안산책로가 자꾸... 한 쪽에는 밀크티와 딸기우유 등도 있었는데 일본 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포장돼 귀엽다. 도지마롤과 촛불케이크, 아소토푸딩도 있어 일본에서... 특히 2층 별도 공간 자리가 좋은데 대리석 테이블에 주변 화이트 톤이 잘 어울리는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카멜리아... 잘드는 곳이라 공간 자체가 넘 맘에 들었당 대부분 돌로 이루어져있는 작품들 사이에 등장한 대왕 감자 플레잉카드 수집가는 지나갈 수 없었던... 같은 곳에서 먹었는데 여기도 햇빛이 뜨거웠지만 바람 솔솔이라 딱 좋았다~~ 안쪽에 넓은 테이블이랑 넓은 벤치 있어서 낮잠자는 직장인들 잔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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