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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1-04-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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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황정음)는 방송국 한번만 꼭 만나고 싶습니다에 출연하여 마루(남궁민)의 행방을 찾는다. 우경그룹 30주년 기념회장에 나타난 동주(김재원)는 진철(송승환)의 연설이 끝난 후에 피아노로 축하곡을 연주한다. 파티장에서 괴로워 하는 동주를 발견한 우리는 수화로 동주에게 말을 걸고, 준하(남궁민)는 그런 우리를 보게 된다. 준하는 우리가 동생임을 알아채고, 현숙(이혜영)은 동주가 걱정돼 우리를 파티장 밖으로 끌어낸다. 진철은 파티장에 현숙과 함께 나타난 준하가 의심스러워 그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민수(고준희)는 우리가 그린 그림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경그룹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물건도 팔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민수는 동주와 준하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