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巫), 신이 사는 몸 [고화질 VOD] 다시보기

카테고리 :

출연진 : 20240711

크리에이터 :

줄거리 :

3부에서는 ‘무(巫), 신을 부르다’라는 주제로 대전무형문화재 앉은굿 종목의 예술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대전·충청지역의 굿은 법사라고... 동네에 신이 산다]를 관람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신앙이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입신양명 또는 부귀영화와 같은 거창한... 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기이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출연자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뻔하게 꾸며낸 이야기... 3화: 무 巫, 신이 사는 몸 10살 무렵 신의 부름을 받은 여자. 신을 거부하기 위해 유학까지 떠났지만 결국 신의 길을 가야 하는 숙명의 이유가... ◈ 무(巫)에서 본 인간과 세계 金 鍾 宜 :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국민윤리학과 교수 1. 인간적 가치의 회복 종교의 정의가 무엇이든지 간에 또 어떤... 지금 우리가 사는 모습은 어떠한가. 지금의 우리 삶을 편리성으로 호도시켜버린 합리적 사유는 초월로써의 사유, 곧 상상력의 우주를 차단하고 전통의... (人), 무(巫)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신(神)은 마을과 집을 지키는 신을 보여줍니다. 마을을 지키는 마을신은 마을 어귀에 세웠던 장승 등의 거리신과 마을 뒷산을 지키는 산신이 있지요. 집을 지키는 신은 성주신, 터주신, 조왕신, 삼신, 업신이 있다고 해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귀신이 억지로 붙는 것이 아니다. 옛날에는 격(覡)이 있고 무(巫)가 있었는데, 지금은 여무(女巫)만이 있어 안팎에 출입하니, 이는 사람들에게 친근하여 이득을 취함에 있어, 남자가 여자만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무(男巫)가 드디어 없어지게 된 것이다. 내가 사는 마을에 귀신에게 비는 모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