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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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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왕권과 신권의 권력 다툼은 극적으로 봉합되었으나, 조정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기감이 맴돈다. 백결은 형 백록을 처치한 공로로 그토록 원하던 내금의장 벼슬의 자리에 오르고, 정연은 그런 백결을 증오하며 복수를 꿈꾼다. 정연은 강치순의 후처로 들어가, 신임과 사랑을 얻으며 그의 집안을 흔들기 시작한다. 한편, 쓰시마섬의 백록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가토를 살리기 위해, 지옥 같은 검투장에서 칼을 잡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