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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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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군구령은 구령 공주의 신분으로 초양 앞에 가고 궁지에 몰린 초양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다. 선황의 죽음을 묵인했던 육운기는 후회를 전하고 사죄의 의미로 자신의 목숨을 주겠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군구령을 만나러 온 녕운소는 다시 한번 바둑을 두고 싶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