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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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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가 나와서 또 보러 갔죠 바로바로바로 이순신 3부작, 그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 입니다‼️ 거의 10년 전쯤?에 <명량>을 너무 감명 깊게 봤고, 작년에 <한산: 용의 대첩>은 코로나 이슈로 못 봐서 아쉬웠었는데 그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은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ㅎㅎ... 영화 한산을 보고, 다시 명량을 봤다.. 2014년에 보고 다시 봐도 또 뭉클하다.. 330대 12.. 31척을 격침시키고, 90여척을 파손시키고 나머지는 퇴각시킨... <천행)> 필사즉생..죽음 각오하고 싸우면 대부분 장렬히 전사한다..계백처럼.. 하지만, 그에겐 천행(天幸)이 따랐다.. 그래서 장수나 지도자에게...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반드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7월말에 읽기 시작해서 8월10일에... 라는 영화속 대사’와 책의 노량은 그렇게 끝이났다. 위대하다고 느껴지는 감정은 대개 비슷한 느낌의 울림이 있다. 예수,체게바라,붓다,이순신... 포도나의작은도서관 필사모임 이름이 바로 (무려;;) 필사즉생입니다. 엄마아빠 모여서 책 읽고 필사하자는 취지로 만든 모임인데, 포항문화재단... 이날 프로그램은 영화 <어바웃타임>으로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활동이었는데 팀원 분들께서 프로페셔널하게... < 영화 명량 ~ 의인화 세계언론 > Stand or Die를 번역하면 필사즉생 필생즉사가 되지 않을까 하였다. 워커힐 어딘가에도 그의 사졸 들이 세운 타루비가 있지않을까나. < 현충사 4거리 앞의 곡교천 > 워커 장군을 따라 서둘러 낙동강으로 나왔다. < 오리 경계함대 > 역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