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240904
크리에이터 :
줄거리 :
*출처 : 네이버 영화* 감상 포인트 일상 소음을 악기 소리와 겹쳐 듣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해가는 것들에 주목하기.... 자히아는 마지막에서야 '본질'을 찾은 듯하다. 난 악보에 있는 것만 연주해. 악보에는 모든 것이 있으니까. 본질만 빼고. 아마 자히아가 더 강인한... 전작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으나 정작 이 영화의 본질과 결에 맞지 않는 결정으로 인해 수고의 대가가 잘 보이지 않는 게 흠이다. 전작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라면 2편을 감독해야 하는 입장에서의 부담감은 어떨까. 문득 영화를 보고 나와서 감독에 빙의해서 생각해보았다.... 심층 통찰로 밝힌 인물의 매력과 본질 영화 속 인물들은 우리에게 즐거움과 공감, 때로는 감정의 공감을 주는 존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들의 매력과 본성은 우리를 끌어당기고 또한 생각하게 합니다. 각 영화 인물의 성격은 그들의 행동과 대화, 그리고 배우의 연기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아,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미로 속에서 길을 찾는 주인공의 모습은 결국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이 영화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예술적 작품으로, 감상 후 긴 여운을 남기는 영화라 할 수 있다.영화는 이신애(전도연 분)가 밀양으로 가는 길에 차가 고장나서 카센터 사장 김종찬(송광호 분)의 도움을 받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젊은 나이에... 신애의 연속된 비극으로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이 영화를 아이러니컬하게도 종찬의 경박하면서도 거친 행동이 한 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