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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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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센터에 울려퍼진 아람이의 비명 소리! 아람이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무진혁(장혁)과 강권주(이하나)는 아람이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 작은 소리를 통해 아람이를 죽이려 한 공범이 있음을 알아낸다. 한편 112 신고센터에는 3년 전 은형동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는데… 진혁과 권주는 아내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은형동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