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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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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죽은 자의 왕이 있던 자리에 언데드가 노리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면, 종언 기사단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용병들과 함께 간 곳은... 이 몸은 죽지는 않는다. 머리만 남더라도, 태양에 타버려도 살아남았다. 흡혈귀가 피를 빨아먹어 배탈이 났다니 우스갯소리도 안 된다. 그리고, 나는... 본격적으로 죽음이라는 것을 대하는 인물들의 태도에 집중한다. 그만큼 삶의 마감을 원하는 자, 그리고 그런 선택을 반대하고 싶은 자의 의견이 스크린에 그대로 표현되는 영화다. 그 간극에서 오는 갈등을 쉽게 해결해 주지도 않는다. 즉, <나의 사소한 슬픔>은 한 가족이 마주했던 과거의 사건도... 여겼지만, 죽음을 별로 생각하지 않는 지금에와서 보니 참 유용한 생각꾸러미가 되어있네요. 마치 스위스 비밀금고에 보관되어있는 ‘생각금괴’라도 되는 듯 가끔은 꺼내보기도 하니까요. ‘그때 내가 저런 생각을 했구나’같은 추억요. 기억도 오래되면 추억이 됩니다. 영화<섬>중에서.... 그런데 서양에서 동양스러운 공포를 만나고 그린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딱 이 영화 <톡 투 미>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빙의라는 소재, 그런데 그 빙의가 죽었는데 죽지 못해 사는 영혼들이 유약한 영혼을 타깃으로 삼아 기생하고 악랄하게 죽음의 맛을 느끼는 희열을 가진다면 딱... 법의학자와 관련된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일전에 본적이 있다. 그들의 논리적 사고와 과거의 사건을 현실에서 재구성하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로... 심판 죽지 않는 삶은 가능할까 심장에 의한 살인 주검이 말하는 죽음의 시간 엔키두 곁을 지킨 길가메시 연명의료 결정 죽음은 늘 삶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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