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수배 전단! 고향은 춤추고 배는 나아간다! [고화질 VOD]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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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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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솝까지 합류한 밀짚모자 해적단은 거프가 이끄는 해군들한테서 도망쳐보려고 하지만 맨손으로 무지막지하게 포탄을 던져대는 거프의 공격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이에 프랑키는 비장의 수단이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며 다독인다. 그리고 비장의 수단을 알려주는 대신 그런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배에 이름을 지어주자는 제안을 한다. 밀짚모자 해적단원들도 하나씩 이름을 말해 보지만 다들 마음에 들 만한 센스 좋은 이름은 없었다. 그러다 아이스버그가 알려준 이름, 천의 바다를 태양처럼 헤쳐나가라는 뜻인 ′사우전드 서니호′가 해적선의 이름으로 낙점된다. 이름까지 정해진 해적선은 돛을 접고 본격적으로 거프한테서 달아나기로 한다. 거프는 군함보다도 커 보이는 무시무시한 거대 포탄을 던져서 ′사우전드 서니호′를 위협하지만 프랑키의 비장의 무기 덕분에 포탄을 피할 수가 있었는데... 과연 프랑키가 꺼내든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한편, 밀짚모자 해적단의 현상금 금액이 적힌 수배 전단이 루피의 고향을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 뿌려져서 화제를 모은다. 밀짚모자 해적단을 아는 사람들은 수배 전단을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