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출연진 :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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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엄마도... 우리 딸...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드디어! 사랑하는 딸, 은별이를 품에 안은 정연. 은별의 얼굴을 만지고, 온몸으로 체온을 느끼고, 정연을 향해 환하게 웃는 은별. 따스한 햇살이 축복처럼 내리쬐며 모녀를 감싸는데...쥐면 으스러질까, 불면 날아갈까... 세상에 더 없이 소중한 내 딸! 그러나, 달콤한 휴식이 끝나고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한 사람들. 그렇게 그리운 마음은 한바탕 꿈결처럼 아스라이 사라져 가버리고...은별의 소식을 듣고 침통한 분위기에 빠지는 진왕가 가족들. 만신창이가 된 몸을 겨우 추스르고 집으로 돌아온 정연에게 냉담하기만 하고...정연의 눈앞에 펼쳐진 가시밭길, 그녀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쳐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