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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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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저한테 왜 이래요?... 고모부!!”병실에서 깨어난 상민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황급히 옛 시골집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상민은 정연과 마주하게 되는데...정연은 자신의 딸, 은별이를 돌려달라며 상민을 붙잡고 눈물로 호소하지만, 상민은 자기는 절대 은별이를 납치하지 않았다고 정색한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상민은 극심한 고통과 불안, 혼란에 빠진다. 그랬다... 은별의 납치범은 바로, 다름 아닌... 은별의 고모부, 상민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아들 건우와 사랑에 빠진 은별. 아들, 건우와 은별의 행복을 위해 시작 된 일이... 이렇게까지 꼬일 줄이야!! 상민은 자신의 손으로 시골집에 직접, 분명히, 은별이를 가둬놨는데...은별이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또 대체, 누가 은별이를 빼내간 걸까?!한편, 증거불충분으로 경찰에서 풀려난 태성은...이 모든 처참한 짓을 벌인 자가 상민임을 확신하고 놈을 가만 두지 않겠다며 분노로 가득 차 상민에게 달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