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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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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이 우리 가족 중 한 명 이라며? 그럼... 누구 같아? 태성이 경찰에 잡혀간 원인 제공에, 정연이 일조 했다고 여기는 진회장. 정연은 진회장의 갖은 압박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은별이 돌아올 때 까진 어떻게든 눈물을 삼키고 참아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태성은 은별의 납치 용의자로 경찰의 심문을 받으며 점점 궁지에 몰리고...태희는 태성이 없는 때를 틈타, 진왕그룹 이사회를 움직이고 소집하여 상민을 그룹 대표로 추대해 올린다. 진회장은 자신을 제치고, 진왕을 좌지우지한 태희와 상민의 행태가 괘씸하지만...태성으로 인해 추락한 그룹의 이미지와 진왕의 위기론을 수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상민을 임시 대표로 임명해야할 분위기에 몰린다.한편, 마홍주는 정연이를 수렁에 빠뜨릴 비열한 꼼수를 계획하는데...마홍주가 쳐 놓은 덫인 줄도 모르고 호텔에 들어서는 정연과 준혁. 그러나, 청천벽력과 같이 정연과 준혁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뜻밖의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