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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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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구?!”경찰서 안에서 독약을 마신 태희!병원으로 실려 온 태희는 위기의 순간을 넘기며 가까스로 살아나고 무모한 자해를 벌인 것은 재판을 피하려는 태희의 철저히 계산된 행동인데... 범죄를 자백한 동영상으로 인해 경찰서에 잡혀온 상민.상민은 자신이 한 말은 그저 얼떨결에 나온 헛소리일 뿐 아니라고 발뺌을 하지만, 은별은 참고인으로 용기 내어 나서서 잊고 싶었던 2년 전 납치 사건을 꺼내들며... 상민에게 납치, 감금 되었을 때 받았던 고통과 충격의 순간들을 진술한다. 자신의 죄상이 낱낱이 까발려지자, 삶의 방향을 잃은 상민.아등바등 살아 온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더니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