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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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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어! 회장님 아시기 전에, 내 손에 먼저 죽는 게 낫다고!!”진왕그룹 대표실로 달려온 태성은 죽일 듯 상민을 거칠게 몰아붙이고...태성의 행동에 화가 난 태희는 그 자리에서 태성의 따귀를 때린다. 분위기가 격앙되자, 보다 못한 정연은 그들을 막아서는데...서로 미워하고 물어뜯고 원수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가족!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족 중 은별의 납치범이 있다는 사실이 정연에게는 더더욱 참을 수 없는 고통과 분노, 배신감으로 다가올 뿐이다.한편, 은별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준혁은 진회장의 압력 행사로 수사팀에서 손을 떼라는 강제 명령을 받고...열 받은 준혁은 그 길로 진회장을 찾아가 부당함을 항의하다가...우연히 진회장 서재에서 JB 목걸이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목걸이의 주인이 은별이 것임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은별의 납치 문제로 끊임없이 다툼을 벌이는 상민과 태희. 참다 못 한 태희는 삽과 곡괭이를 준비하고 한밤중에, 상민을 깊은 산 속 어디론가 끌고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