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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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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누구 독(毒)이 더 독하고 치명적인지... 겨루어 보자구요... 어디 한 번!” 진왕 그룹 비자금 목록을 들고 나타난 정연! 정연은 치부를 언론에 터뜨리기 전에 태희에게 대표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하고...구석에 몰린 태희는 정연에게 사퇴를 약속한다! 태성은 진회장에게 왜, 비자금 목록을 정연에게 주었느냐 묻고, 진회장은 진왕을 다시 찾아오는 싸움에 정연이가 방패막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하고, 이에, 태성은 정연이가 진흙탕 싸움에 희생양이 되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비자금 목록을 정연에게 넘긴 사람이 진회장임을 알게 된 태희...진회장을 찾아가 그동안 진회장과 태성의 이름으로 조성된 비자금 목록을 내밀며 자신의 편에 서지 않으면 자신은 물론, 태성과 진왕이 함께 무너질 것이라며 지금의 이 위기를 진회장이 모든 것을 안고 가라 협박 하는데... 한편, 홍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상민! 태희를 향해 칼을 갈며 숨어 지낸 상민은 인정사정없는 괴물이 되어 나타나고...이젠 태희의 숨통을 끊어 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태희의 대표 사퇴를 공표하는 이사회장. 정연의 주도로 이뤄진 전쟁터와 같은 이 자리에서...쫓고 쫓기며, 물리고 물리는 태희와 정연의 피 터지는 싸움은 또 다시 시작된다!